안녕하세요😊 밍글렛 입니다! 이번 여름 때 강릉 다녀왔었는데요
여기서 먹은 옹심이가 생각나서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엄지네 포장마차를 갈려다가 웨이팅이 너무 길어져서 미리 찾아놨던 <포남사골옹심이>을 방문하게 되었어요!
강릉 현지인이 맛집이라고 인증하는 포남사골옹심이 추천해드릴게요~
<영업시간>
매일 11:30 - 19:30
※ 둘째/넷째 수요일 휴무 ※
브레이크타임 평일 14:30 - 15:30
브레이크타임 주말 15:00 - 16:00
저는 오픈 시간 10분 전에 도착을 했는데요 오픈전이었는데도 가게 안으로 들어가게 해 주셨어요!
안에 들어가니까 저희처럼 밖에서 기다리다 들어오신 분들이 벌써부터 앉아계시더라고요
저희는 사골순옹심이와 감자송편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옹심이는 먹을 때마다 느끼는 건데 식감도 좋고 쫀득쫀득 하면서 이 집 옹심이는 국물이 점성이 있어서 찐득하고 진해서 맛있었는데 사골국물이라고 해서 다른 집과는 다르게 국물이 더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그리고 양도 푸짐해요~
반찬은 김치, 깍두기가 나왔는데요 여기 배추김치가 정말 맛있더라고요
여기 감자송편 또한 특별했습니다
반짝반짝 윤기가 나면서 요즘은 어느 식당을 가던 직접 만든 것보다 냉동식품을 이용하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여기는
직접 만들어서 그런지 피가 불투명하면서 그 속은 찐빵에 들어가는 팥소가 들어갔더라고요 쫄깃하고 달달했습니다
배 빵빵하게 국물까지 싹싹 다 먹었네요 🤤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해서 부모님도 좋아하시고 메뉴 선택을 잘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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