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글렛 입니다~
요새 날이 점점 추워지고 있는데요 이럴수록 따끈한 국물이 생각납니다.
그래서 병점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장안순대국>을 다녀왔습니다!
포장, 배달이 다 가능하다 해요
가게 내부예요 좌석이 많은 편은 아니었어요~
수육 나오는 시간
수육 삶는 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나 봐요
시간 맞춰 간다면 더 맛난 수육을 맛볼 수 있겠죠?
장안 순대국 메뉴
저는 순대국 2개를 주문하고 나중에 수육(반 접시)을 주문했습니다.
장안순대국은 24시간 우려낸 육수라 하네요! 그럼 육수를 기대해도 될만한 거죠!?
이렇게 테이블 옆에 귀여운 캐릭터 손거울이 배치되어있어 식사 후 얼굴 체크도 할 수 있고요
사장님께서 센스 있으신 거 같아요👍
기본 밑반찬이에요.
순댓국 하면 역시나 김치죠!
석박지도 적당히 익어서 넘넘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테이블마다 들깨가루와 새우젓이 있으니, 기호에 따라 넣어 드시면 됩니다.
그 외에 마늘, 다진 고추, 초장, 고추기름이 필요하신 분은 제공이 된 다해요~
드디어 순대국 등장!!
국내산 사골과 푹 고은 육수로 만들어진 순대국은 굉장히 고소 담백하고
뽀얀 국물이 맹한 맛이 아니라 진한 맛이 났습니다.
순대도 쫀득쫀득하고 수육이랑 곱창도 비린내 없이 고소해요.
안에 건더기도 가득 들어가 있었어요 순대, 곱창, 고기 이렇게요! 건더기도 푸짐하고 정직한 순대국이라 맘에 들었습니다
수육 사진을 찍었던 거 같은데.. 어디로?
수육은 그냥 무난한 수육 맛이었어요!
추워지는 날씨에 순대국 한 그릇 아주 든든히 잘 먹고 온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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