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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영화 리뷰] 음악천재 소년 '어거스트 러쉬'

by 밍졔◡̈ 2020.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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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밍글렛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 <어거스트 러쉬>는 판타지 음악 영화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음악 신동이라고 할 수 있는 에반(어거스트 러쉬)이 음악을 통해 부모님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이번에 기회가 돼서 접하게 된 영화인데 감명 깊게 봐서 아직도 여운이 남는 영화예요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감독 : 커스틴 쉐리단

개봉 :  2007. 11. 29

주연 : 프레디 하이모어(어거스트러쉬/ 에반테일러),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루이스 코넬리), 케리 러셀(라일라 노바첵),

로빈 윌리엄스(위저드)


 

 

◇ 줄거리

밴드가 어우러져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남자 루이스 

같은 날 다른 장소에서 조용하고 우아하게 첼로를 켜는 라일라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이 둘은 파티에서 만나 운명처럼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그렇게 밤새 서로에게 빠져 이야기를 하며 단 하룻밤 불타오르는 사랑을 했는데요

루이스와 라일라는 서로 사랑을 하지만, 라일라의 아버지는 반대를 합니다 엄한 라일라의 아버지는 둘을 헤어지게 하고 그 이후 라일라는 자신이 루이스의 아이를 가졌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우여곡절 끝에 라일라는 아이를 낳게 되는데요 자신의 딸의 미래를 위해 입양을 보내버리고

라일라에게는 출산 중에 유산했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라일라는 아들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무려 11년동안 모르고 지내게 됩니다

루이스와 라일라의 아이는 에반 테일러 라는 이름으로 소년은 부모님을 닮아 음악적으로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아이로 자라게 돼요

 

거리의 아이와 에반의 만남 그리고 주인인 위저드

고아원에 살던 에반은 부모님의 소리를 들을수 있다며 자신이 음악을 따라가 보면 부모님과 다시 만날것이라 굳게 믿고 뉴욕으로 부모님을 찾아 떠납니다.

우연히 만난 길거리 기타 소년을 보고 기타라는 악기에 매력을 느낀 에반은 또래의 흑인 소년을 따라 위저드 라는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위저드는 고아가된 아이들에게 길거리 음악을 할수있도록 악기 제공과 연주법을 알려준후 그 돈을 걷어서 수입을 얻으며 지냈는데 에반의 천재성을 알게된 위저드는 에반이 위저드의 1순위 아이가 되어 어거스트 러시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길거리공원에서 연주를 하게합니다 

음악적인 발전보다는 자신을 돈벌이 수단으로만 여기는 위저드의 보육에 두려워진 에반은 그를 떠나 탈출을 하려하는데요. 마침 리차드가 위저드를 수소문해 발견하고 아이들을 학대하는 그를 경찰에 신고하여 위저드는 잡혀가게 됩니다

​아이들은 뿔뿔이 흩어지게 되고 에반은 길을 걷다가

노래가 흘러나오는 교회에 이끌려 들어가게 되는데요 

세 가족은 무사히 서로를 알아보고 만날 수 있을까요?

 

서로에 대해서 모르는 체로 만나게 된 부자

◇영화리뷰

영화의 결말은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습니다.

서로 11년이라는 긴 시간을 그리워하며 지내면서도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한번 내주지 않던 두 사람 그렇게 다시 만나 에반의 믿음과 열정으로 이뤄낸 공연장에서 만난 셋은 겨우 재회해요

음악으로 힐링하는 영화이자, 자연스럽게 가족과의 사랑을 담은 영화라 더욱 감동적이고 아름답게 와 닿았던 영화입니다!

 

그리고 영화 속에서 타블로와 구혜선이 까메오로 출현하는데요

오갈 데 없는 아이들에게 거리에서 연주를 시켜 모은 돈을 뜯어내는 위저드에게 번 돈을 주는 장면에서 잠깐 등장했다고 하는데,

실제 영화에서 구혜선이 출연한 분량은 두세 장면으로 순식간에 지나가는 정도이어서 거의 포착할 수 없을 만큼 미미했어요

 

지휘하는 어거스트를 발견하고 재회하는 두 사람

 

세 가족은 음악으로 연결되어있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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