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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영화 리뷰] 꿈과 현실을 오고가는 영화 '인셉션'

by 밍졔◡̈ 2020.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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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밍글렛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개봉 당시 그야말로 장안의 화제였던 영화 <인셉션>입니다!
'인셉션'은 다른 사람의 꿈속으로 들어가 생각을 볼 수 있는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한 액션 SF 스릴러 영화인데요 

꿈, 그중에서도 지각몽이라는 종류에 SF를 섞은 느낌이 드는데 여러모로 액션과 스릴이 넘쳤던 영화입니다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감독 : 크리스토퍼놀란

개봉 : 2010. 07. 21 / 2020. 08. 12(재개봉)

주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코브), 와타나베 켄(사이토), 조셉 고든레빗(아서), 마리옹 꼬띠아르(맬), 엘렌 페이지(애리어든), 톰 하디(임스)

 

◇ 줄거리

'코브'는 드림머신이라는 기계를 이용해서 다른 사람과 꿈을 공유하고 꿈속에서 타인의 비밀을 추출하는 특수요원입니다 그는 의례를 받아 동료 '아서'와 일본의 기업 사업가인 '사이토'의 기억을 훔치려다가 실패하게 되는데요 '사이토'는 기억을 훔치려고 했던 '코브'를 죽일 수 있었지만 자기를 속인 코브의 실력에 감탄한 '사이토'는 내쉬를 협박해 '코브'와 '아서'를 찾아내 자기 권력과 재력을 이용해 수배범 코브의 수배를 풀어주느 조건으로 임무 하나를 의뢰하는데요 '코브'는 과거에 인셉션을 시도해본 적 있다면서 이 임무를 받아들이고 팀을 조직합니다 그렇게 코브'와 동료들은 꿈의 1단계, 2단계, 3단계로 들어갈 구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1단계에서부터 '사이토'가 죽게 되고 림보에 갇히게 됩니다 림보는 실제로는 살아있지만 현실 시간보다 훨씬 느린 꿈속에서 깨어 나오지 못하게 됩니다 2단계는 호텔에서 무의식 방어가 강력하게 작용한 것에 당황한 '코브'는 찰스 작전을 을 이용해요 피셔를 낚은 팀원들은 피셔가 브라우닝이 회사를 빼앗으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고 믿게 만들고 '코브'가 브라우닝의 무의식으로 들어가서 그의 꿍꿍이를 알아야 한다고 선동해 그들은 브라우닝을 잠재우고 그의 꿈인 3단계로 넘어가도록 유도하는 데 성공합니다

'코브'와 '멜'은 무의식의 끝인 3단계까지 들어왔다가 림보에 빠지게 되는데요 과연 '코브'는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까요?

 

◇ 영화 리뷰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의 영화는 좋은 작품이 많은데요 '인셉션'도 역시나 믿고 보는 영화였어요

꿈속의 꿈속의 꿈! 상상력을 풀가동하게 하는 작품으로 저의 이해력 이론 한 번에 해석하지 못했어요..!

영화를 보기 전에 미리 내용을 알고 봤으면 감동은 덜해도 영화를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영화는 원래 아무것도 모르고 보면 더 재미있기 마련이죠 '인셉션'은 꿈이라는 주제로 놀라운 내용이 전개되지만 저는 영화의 모든 내용이 코브의 트라우마에 집중되어 있다고 느꼈습니다 실제로 영화 전반을 걸쳐 내용 전개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코브의 사망한 아내 맬입니다 그리고 영화 마지막 부분에서 코브는 드디어 맬에 대한 죄책감을 털어내고 현실로 돌아옵니다

SF영화 중에서도 손꼽히는 대작 혹시라도 아직 안 보신 분들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꼭 한번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팽이는 아내인 '멜'의 토템이지만 '코브'는 토템은 반지입니다. '코브'의 현실에선 반지가 없지만 꿈에서는 항상 끼고 있죠 

마지막 엔딩은 팽이를 돌리는 '코브'의 손가락엔 반지가 없습니다. 즉, 현실에서 아이들과 재회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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