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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영화 리뷰] 선과 악이 공존하는 독보적인 소녀 '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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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밍글렛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미스터리 액션 영화 <마녀>입니다~ 이영화는 관람객들의 호불호가 극과 극으로 나뉘어졌는데요 정말 재미있어서 두세 번 보는 사람들, 또는 지루하고 졸리고 억지스럽고 어설픈 연기 때문에 짜증 났다는 사람들, 이렇게 그 호불호가 갈리기도 힘들 것 같아요 이렇게 호불호가 갈리는 이유 중 좋았다는 사람들의 반응 은 , 스토리와 상황 설정이 국내 영화 답지 않게 새롭다는 등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감독 : 박훈정

개봉 : 2018. 06. 27

주연 : 김다미(자윤), 조민수(닥터 백), 박희순(미스터 최), 최우식(귀공자)


◇ 줄거리

어떤곳에서 한 소녀가 피를 흘리며 탈출하고 그 소녀를 쫓는 사람들은 그 소녀는 얼마 못가 죽을 거라고 합니다 소녀는 어떤 농장에 쓰러져있고 아이를 발견한 아저씨는 의사를 불러 아이를 치료하고 그렇게 소녀는 10년이 흘러 구자윤이라는 이름을 갖고 양부모 밑에서 길러지게 됩니다 평범한 고등학생으로 살아가게 된다 하지만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양어머니와 소값 폭락으로 집안 경제 상태는 안 좋아지는데요 어느 날 절친 도명희로부터 TV 오디션 프로그램을 나가서 상금을 타자고 제안을 하는데요 자윤은 집안을 위해 오디션 출전을 결심합니다 그리고 자윤은 두통도 자주 있어 병원을 찾아가 보지만 의사는 자윤이 얼마 못 산다는 얘기를 듣게 됩니다 오디션을 나간 자윤은 1차 합격을 하고 2차 오디션을 보러 서울 가는 기차에서 자윤을 아주 잘 알고 있다는 엄청난 능력을 가진 귀공자를 만나지만 자윤은 기억이 나지 않는데요 2차 오디션에서 닥터백과 미스터 최는 방송 프로그램을 보고 자윤을 찾은 것을 기뻐합니다 닥터백은 자윤을 유전자 조작으로 만들어낸 장본인입니다 그들은 자윤을 데려오기로 합니다 다시 만난 귀공자 그는 자윤에게 부모를 챙기라는 충고를 합니다 

그 말을 들은 자윤은 급하게 집으로 가는데요 자윤은 친구와 부모님이 다치게 될까 봐 스스로 닥터 백에게 잡혀갑니다

사실 자윤은 기억을 단한번도 잃은 적이 없으며, 자신이 곧 죽을걸 전부터 알고 자신이 태초부터 만들어지고 관리되었던 

닥터백을 만나면 방법이 있지않을까 생각하고 닥터백과 미스터 최가 자신에게 찾아오게 하게끔 오디션을 나가 쇼한 것인데요 자윤은 영화 결말 자윤이 옆에 새로운 소녀가 나타나며 후속 편을 예고하며 영화 '마녀'는 끝이 납니다

 

 

 

 

 

 

◇영화리뷰

화려한 액션씬과 쫄깃쫄깃한 상황 설정으로 계속 긴장감 있게 볼 수 있었던 영화 '마녀'

초능력을 주제로 한 영화이기 때문에 CG느낌이 강한 줄 알았는데 정말 자연스러워서 놀랐고 김다미(자윤)의 소름 돋는 연기력 때문에 더 영화에 몰입하고 볼 수밖에 없었던 거 같습니다! 결국 영화 '마녀'는 15세 관람가로 끔찍한 장면이 안 나올 줄 알았다면 큰 오산! 장면이 생각보다 잔인하고 피가 많이 튀기 때문에 방심하면 큰일 납니다 그리고 드라마 이태원 클래스로 얼굴을 제대로 알렸던 김다미는 '마녀'가 데뷔작이며 15000:1의 경쟁률을 뚫고 주연을 맡았는지 영화를 보며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어요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영화가 너무 어두운 부분이 많았기 때문에 영화를 보고 나서 조금 우울해지는 느낌이 있었지만 상당히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

'마녀'2편도 상당히 기대되는데요~ 결말부에서 닥터 백 쌍둥이 동생과 새로운 능력자의 등장으로 아직 자윤이 싸움이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 심지어 앞으로 싸움은 좀 더 능력자 간의 대결이 많이 나올 것 같다는 기대감까지 보여줍니다 

잔인한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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