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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영화 <히트맨> 리뷰 #웹툰 작가가 된 암살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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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밍글렛 입니다~오늘 소개드릴 영화는 킬링타임용으로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 <히트맨>입니다.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감독 : 최원섭

개봉 : 2020. 01. 22

주연 : 권상우(준), 정준호(덕규), 황우슬혜(미나), 이이경(철), 이지원(가영)

 

◇줄거리

 

어느날 아빠, 엄마, 아들 화목한 가족이 차를 타고 가던 중 교통사고가 나게 됩니다. 그 자리에서 부모님들은 돌아가시고 아들 혼자만 남게 되었는데 이렇게 혼자 남아 버린 아들은 고아원의 어느 골방에서 만화를 그리다 국정원 팀장 덕규를 만나게 됩니다. 그는 방패연이라는 프로젝트를 맡은 교관으로써 자신이 키울만한 아이들 그중에서도 싸움울 잘하고, 운동신경이 뛰어나며, 고아들위주로 찾고 있는 도중 준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준은 덕규를 따라가 온갖 각종 무술들을 연마하고 에이스 우뚝 서 어느덧 다 큰 성인이 되어 최고의 암살요원이 됩니다.

 

 

하지만 웹툰작가가 꿈인 준은 시간이 날 때마다 그림을 그리며 행복한 시간을 가지지만 암살요원으로 사는 삶이 싫은 찰 날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헬리콥터에서 뛰어내리던 중 낙하산이 제대로 펼쳐지지 않아 그대로 바다 한가운데에 떨어지게 되고, 국정원에서는 준이 죽은 것으로 판단하여 장례를 치러주지만 열심히 수영을 하여 육지로 향하는 준 그는 죽지 않고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죽은 상황을 만들고 평범한 삶을 택하게 됩니다.

준은 결혼도 하고 딸도 있으며 그렇게 세월이 흘러 웹툰작가로써 웹툰 연재를 해 나가지만 스토리 자체가 재미없어서 악플만이 달리는데요.

 

 

어느 날, 준은 딸과 진지를 대화를 하는데요 딸은 준에게 "아빠의 인생을 웹툰으로 그려봐"라고 조언을 해주며 절대 댓글은 보지 말라며 어른스러운 모습을 모여줍니다.

하지만 준은 어린 시절 국정원에서의 임무를 수행하며 자라왔기에 함부로 자신의 인생을 어딘가에 들어낼 수 없는 상황이었어요. 

 

 

그러다 딸 방에 있는 일기장을 우연히 보게 되는데 능력 없는 자기 자신을 한심하게 느끼게 되요.

이러한 스트레스 속에 한탄하며 술을 많이 마시고는 술기운에 미친 듯이 암살요원으로 살았던 '암살요원 준'의 이야기를 사실대로 그려내고는 술에 취해 잠에 들게 됩니다.

잠에서 깬 준 평소 보지 못했던 진수성찬의 반찬들과 아내의 따뜻한 태도 

준이 술에 취해 잘 때 아내가 웹툰을 읽고 대박 터질 거라며 웹툰을 연재하게 된 건데요 이미 반응은 대박이였고, 준은 딸에게 전자피아노까지 선물합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웹툰 내용 자체가 국가 기밀급 프로젝트 방패연이었기에 그 프로젝트를 맡았던 덕규가 웹툰을 보게 됩니다 현재 국정원 방패연의 요원들이 연달아 눈이 파인채로 살해된 시기여서 국정원은 비상상태가 걸리고 

웹툰이 나온 시기와 맞물려 웹툰 작가를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준은 국정원의 눈을 피해 갈 수 있으며 평범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요?

 

 

◇리뷰

영화 <히트맨>은 가볍고 재밌게 볼만한 가족 영화라고 생각해요

웹툰이라는 장르와 합쳐져서 신선한 재미를 주고 있으며 다만 코믹 영화의 과장된 설정과 스토리들이 유치하게 느껴지거나 조금 어색하다는 생각에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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