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리뷰

[영화 리뷰] 사랑스러운 자매들의 이야기 '작은 아씨들'

반응형

안녕하세요☺️ 밍글렛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동명의 고전 소설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영화화한 작품 <작은 아씨들>입니다! 세계적인 명작 <작은아씨들>은 마치 가의 네 자매와 이웃집 소년 로리의 성장과 사랑이 소재로 영화 <작은 아씨들>은 현대적으로 약간의 재해석했는데 원작의 매력과 신선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요 그리고 영화의 배우들의 캐스팅은 매우 화려했는데요 엠마 왓슨, 시얼샤 로넌, 티모시 샬라메, 로라 던과 메릴 스트립, 제임스 노턴까지!!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감독 : 그레타 거윅

개봉 : 2020. 02. 12

주연 : 시얼샤 로넌(조 마치), 엠마 왓슨(멕 마치), 플로렌스 퓨(에이미 마치), 엘리자 스캔런(베스 마치), 티모시 샬라메(로리 로렌스)

 

◇ 줄거리

네 자매 중 첫째 '멕 마치'는 배우가 되는 게 꿈이었으며 자신이 원하는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리며 살아가는 게 목표였는데 '멕 마치'는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지만 그런데 현실의 '멕 마치'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많이 힘들어 하지만 사랑의 힘으로 이겨내려 합니다.

둘째 '조 마치'는 작가가 되는게 꿈이고 글을 꾸준히 쓰고 솜씨를 키워나가는데 '조 마치'는 이웃집 소년 로리를 좋아하게 되고 고백을 하는데 받아들이지 않고 나중에 편지로 마음을 전하려 하는데 로리는 이미 막내 에이미와 약혼한 상황이고 끝끝내 사랑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셋째 '베스 마치'는 어렸을때부터 피아노를 치는 것을 좋아했고 자신의 소신에 대해서는 강하게 표현하고 행동으로 옳기는 사람이었는데 다른 자매보다 몸이 약해 아팠는데 결국은 하늘나라로 가게 됩니다.

넷째 '에이미 마치'는 자매들 중 가장 영악하고 못되고 나쁘지만 그래도 영리해서 유일하게 고모를 따라 유럽여행도 갔다 오고 나중에 돈 많은 남자한테 청혼도 받지만 거절하고 자기가 사랑하는 로리의 고백을 받아들입니다.

이웃집 소년 '로리 로렌스'는 둘째 '조 마치'를 사랑해서 고백을 하지만 '조 마치'는 그를 거절합니다 시간이 흘러 '로리'는 '에이미'와 함께 붙어있게 되는 시간이 많아지고 '로리'는 '에이미'를 좋아하게 되면서 '에이미'에게 고백을 합니다.

 

 

 

◇ 영화 리뷰

영화 '작은 아씨들'은 사랑스러운 이야기와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열연, 아름다운 색감의 뛰어난 영상미와 전반적인 연출까지 흠잡을 데가 없었어요! 특히나 빈티지한 영상이 맘에 들었고 의상과 인테리어까지 세심하게 신경 쓴 연출이 돋보였습니다 사랑은 물론 가족애와 화목한 가정을 통한 나눔의 기쁨, 소소한 행복으로 웃고 웃다가 울기도 하면서 인생을 영화 한 편으로 모두 느낀 거 같아요~ 영화는 외외로 전개가 빠른 편이라 두 시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코믹한 대사도 많은 편이고 밝고 유쾌한 분위기가 마냥 사랑스러웠어요

그래도 몇 가지 아쉬웠던 부분은 현재의 모습과 과거의 모습을 교차하면서 보여주는데요 톤이 달라지는 것 외에 정확한 구분점이 없어서 과거인지 현재인지 조금 헷갈린다는 점이에요

영화'작은 아씨들'을 보면서 영화에서 무언가 의미를 찾는다기보다는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받는듯한 기분이 들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원작을 알고 영화를 보는 사람도 신선한 느낌으로 볼 수 있고 , 원작을 모르는 사람은 궁금증으로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영화이며, 무엇보다 영화 장면 하나하나 너무 아름다워서 힐링 영화로 추천드릴게요!

 

"우리의 인생은 모두가 한편의 소설이다"

 

반응형